계속되는 영화, OTT 콘텐츠 흥행 | 0 TO 1 | 25년 9월 4주차 뉴스레터 By KMA 2025년 09월 26일 장아찌 에디터 2025.09.26 장아찌 에디터 2025.09.26 이번주 0 TO 1 ✨ # 계속되는 영화, OTT 콘텐츠 흥행 | 계절과 반대로 부는 바람 # 계속되는 영화, OTT 콘텐츠 흥행 | 계절과 반대로 부는 바람 🍃 ▶ 영화제 수상, 그리고 넷플릭스 상위권 차지 최근 드라마 <북극성>, <얼굴>, <은중과 상연>, <애마>, <어쩔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드라마·영화 콘텐츠가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초저예산으로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만에 흑자를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외신들의 호평을 얻었고,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국제관객상을 수상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는 공개 2주 차 만에 글로벌 톱 시리즈 8위에 올랐고, <은중과 상연> 역시 공개 직후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5위에 오르며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플러스엠 ▶ K-콘텐츠 성공의 두 축: 확산력과 스토리텔링 K-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품절시키고, 해외에서 다양한 밈을 만들어내며 K-콘텐츠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SNS의 강력한 확산력 덕분입니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영화 줄거리 소개, 광고, 밈 영상이 시차 없이 각국에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팬덤 문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SNS 채널에서 패러디와 공유가 이어지며, 국경을 넘어 여러 문화권의 시청자들이 동시에 K-콘텐츠를 즐기게 된 것이죠. 여기에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가세하면서 ‘넷플릭스 효과’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성공 요인은 한국 특유의 문화적 배경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최근 공개된 <은중과 상연>과 상반기 흥행작 <폭싹 속았수다>는 몰입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높은 완성도로 국내외 관객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과 지역적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녹여내며 한국적 정취를 드러냈고, <은중과 상연>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두 여성 인물의 우정, 동경, 질투 등 복합적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이 각자의 세대 경험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두 작품 모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 콘텐츠의 강점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데 있다"며 "폭싹 속았수다는 시대와 가족을, 은중과 상연은 우정과 질투 등을 미묘한 감정 표현으로 담아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정책과 산업, 함께 키우는 콘텐츠 생태계 K-콘텐츠의 성장세에 발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영화·영상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향후 5년간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제 혜택 확대, 정책 금융 지원 창작 지원 강화, 예술 창작환경 조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공동위원장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임명된 것도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출처 : 뉴시스 ▶ 글로벌 스탠더드를 향한 K-콘텐츠 OTT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 속에서 K-콘텐츠의 위상은 이미 미국·영국 등 영어권 콘텐츠 바로 다음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제작물, 굿즈, 2차 저작권(IP) 확장 등으로 새로운 수익원이 형성되며, 나아가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즉, K-콘텐츠는 ‘한류’를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K-콘텐츠는 더 이상 ‘우연한 흥행’에 기대어서는 안 됩니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타깃을 고려한 스토리 설계와 제작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콘텐츠 소비를 단순한 시청 경험에서 끝내지 않고, 참여형 경험으로 확장하여 소비자 여정을 설계해야 합니다. 또한 지금은 IP 주권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IP 확장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민간의 혁신적 기획이 맞물릴 때, K-콘텐츠는 글로벌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넷플릭스 #은중과상연 #K-콘텐츠 #얼굴 #케데헌 #콘텐츠 #뉴스레터 #트렌드 *참고문헌 : MBC연애 <세계도 사로잡은 '애마', 글로벌 8위 등극> 오늘경제 <[데스크칼럼] '케데헌 시즌2'도 남의 떡 될라..."IP 주권부터 챙기자"> 지디넷 <'폭싹 속았수다'부터 '은중과 상연'까지...韓 감성 통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N콘텐츠 <K-콘텐츠의 미래, Next K를 말하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