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을 화음으로 바꾸는 『지휘자의 소통법』 By KMA 2026년 08월 12일 지은이 김진수 ㅣ 분야 조직/인적자원관리 페이지 248쪽 ㅣ 가격 20,000원 발행일 2026년 2월 27일ISBN 9791164848638 “리더의 템포가 팀워크를 만든다!” ‘아다지오’에서 ‘알레그로’까지 팀워크를 맞추는 기술불협화음을 줄이고 시너지를 만드는 마에스트로 리더십 AI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시대, 리더십의 차별화는 ‘기술’ 우위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에서 나온다. 20년 넘게 무대와 강연장을 누벼온 김진수 지휘자가 조직의 성과는 유능한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서로의 리듬을 존중하는 ‘소통’에서 완성된다고 역설한다. 오케스트라의 원리를 리더십과 팀워크에 접목해 ‘지시’가 아닌 ‘경청’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구체적인 통찰을 담고 있다. 아다지오에서 알레그로까지 교향곡의 악장 구성을 따라가며 개인의 리듬을 지키면서도 타인과 완벽한 화음을 이루는 방법을 지휘자의 시선에서 섬세하게 풀어냈다. 유능이 아닌 조화로 팀워크의 방향을 모색하는 ‘서곡(Prelude)’으로 시작해, 힘을 빼고 공동체의 흐름에 스며드는 법을 다룬 제1악장 ‘아다지오(Adagio)’, 조급함을 버리고 각자의 속도와 리듬을 찾아가는 제2악장 ‘안단테(Andante)’, 차이를 연결해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제3악장 ‘모데라토(Moderato)’, 빠르고 경쾌하게 조직을 성장시키는 제4악장 ‘알레그로(Allegro)’를 거쳐, 상생의 길에서 진정한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는 ‘피날레(Finale)’로 마무리한다. 리더십 오케스트라 교향곡을 감상하듯 읽다 보면 완급을 적절히 조절하는 감성 리더십이 어떻게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아다지오’에서 ‘알레그로’까지 음악의 빠르기가 변주되듯이, 조직의 템포(tempo) 또한 멈춰야 할 때, 걸어야 할 때, 속도를 맞춰야 할 때, 힘껏 달려야 할 때,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삶의 리듬도 음악에 빗대어 풀어낼 수 있다. _ 「지휘를 시작하며: 서곡」 중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흐름에 뒤처지기 쉬운 세상에서 힘 빼라는 조언은 어쩐지 실없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시대일수록 더욱 필요한 게 바로 ‘유연함’과 ‘조율’이다. 힘을 주며 긴장하는 대신 한 걸음 물러서서 시야를 넓히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흐름에 쫓기지 않고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며 나아갈 수 있다. 진짜 내공은 바로 유연함과 균형 감각에서 비롯된다. _ 「제1악장: 아다지오」 중에서 자기 이해에서 비롯된 여유는 자연스럽게 타인을 향한 관대함으로 이어진다. 자기 기준이 분명한 사람은 타인의 다름을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럴 때 관계는 덜 흔들리고, 팀과 공동체는 각자의 역할이 살아있는 구조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각자 다른 모양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의 울퉁불퉁함을 견디며 함께 살아갈 때 공동체는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다.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모난 채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가려는 태도가 중요하다._ 「제2악장: 안단테」 중에서 행복과 감동과 공감은 전염된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조직을 만든다. 행복한 내가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외부에서 닥쳐오는 시련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어떤 마음으로 나 자신과 타인을 대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오늘의 기분과 감정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내가 선택한 기분이 쌓여 일과 삶의 태도가 되기 때문이다. _ 「제3악장: 모데라토」 중에서 모든 사람이 지휘자처럼 정확한 템포를 익히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감정보다 감성을 발휘해 다른 사람을 대한다면, 조금이나마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속도와 박자를 맞춰가는 여유도 생긴다. 이에 더해 가끔은 내 템포가 어떤지 돌아볼 필요도 있다.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다면 주변과 조율하려는 노력을 해보고, 누군가 템포가 나와 다르다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여유도 가져보자. _「제4악장: 알레그로」 중에서 🖊 저자소개 김진수 지휘자이자 열린감성교육센터 대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이자, 기업의 리더들을 ‘소통’으로 이끌어주는 지휘자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서 리더십과 소통,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300여 개 기업과 기관, 누적 청중 10만 명 이상의 강의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오늘도 무대와 강의장을 넘나들면서 ‘진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지휘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리’와 ‘관계’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지 계속 탐구해왔다. 음악을 지휘하듯 조직 안에서 팀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조화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리더십과 소통 방식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는 지휘자의 손끝이 음악의 흐름을 바꾸듯, 리더의 말과 행동이 조직의 분위기와 방향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리더십을 기술이 아닌 감정이 살아있는 ‘연결’의 예술로 바라본다. 첫 책 《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에서 저자는 각자의 삶을 ‘하나의 악보’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 책 《지휘자의 소통법》에서는 일에 초점을 맞춰 팀과 조직의 ‘소통’과 ‘조화’를 이야기한다. ‘감정’이 아닌 ‘감성’이 통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싶은 리더들에게 지휘자만의 통찰력으로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