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은 결국 리더의 질문, 판단, 책임이다 『AI 리더십 2.0』 By KMA 2026년 09월 16일 📖 “리더는 이제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할 것인가?” ✏️ Editor's Comment 저 역시 마케팅 현장에서 AI를 자주 활용합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AI에게 묻고, 보고서나 콘텐츠 초안을 만들 때도 AI의 도움을 받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죠. 저와 같은 팀원은 AI의 이기를 십분 활용하는 가운데 리더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팀원들이 AI를 활용하여 가져온 아이디어와 보고서를 조직의 상황에 맞게 검토하고 방향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사람이 아닌 AI를 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이미 완벽해보이는 결과물에 리더의 존재 이유는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리더는 AI를 잘 쓰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생존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 방법을 다양한 조직 현장에서 활동해온 여덟 명의 저자를 통해 들여다 보았습니다. HR, 조직개발, 정책기획, 노사관계, 인재육성, AI 활용, 코칭과 경영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바탕으로 AI 시대 리더가 실제로 부딪히는 장면을 생생하게 만나보시죠. 🤖 AI가 답을 주는데, 왜 결정은 더 어려워질까? 예전에는 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답이 너무 빨리 쏟아집니다. AI에게 하나를 물으면 여러 가지 선택지가 돌아오고, 어느 것이든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리더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은 답을 찾는 능력일까요, 아니면 수많은 답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능력일까요? 책은 이 질문을 통해 AI 시대 리더의 역할을 다시 바라봅니다. “AI는 답을 만들고, 리더는 의미를 만든다.” 답이 넘치는 시대, 리더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 AI가 만든 결과, 누가 책임질 것인가? AI가 만든 보고서가 그럴듯해 보인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요? 빠르게 만들어진 자료에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다면, 그것을 발견하고 확인하는 사람은 누구여야 할까요? 결국 AI가 만든 결과를 조직의 이름으로 내보내는 순간,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누군가의 몫이 됩니다. 책은 “AI가 만든 근거도 사람이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것과 AI의 결과를 믿어도 되는지 판단하는 것은 어쩌면 전혀 다른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 AI가 리더를 대신한다면, 리더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AI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게 된다면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줄어들까요? 오히려 반대일지도 모릅니다. 보고서를 만들고 대안을 찾는 일을 AI가 해낼수록, 사람을 이해하고 방향을 정하고 중요한 순간에 선택하는 일의 의미는 더 커질 테니까요. 『AI 리더십 2.0』은 바로 그 지점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AI가 더 많은 답을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리더에게 끝까지 남는 역할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 책은 AI를 어떻게 잘 쓰느냐보다, AI가 잘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AI 리더십 2.0 』 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은 결국 리더의 질문, 판단, 책임이다 김기진·강정범·최선용·문관식·김지훈·이소민·김대경·김상욱 지음 | 에릭스토리2026년 7월 17일 | 256쪽 | 18,000원 * 본 콘텐츠는〈AI 리더십 2.0〉을 stud.io 에디터의 시선으로 발췌해 구성한 것입니다. 첨부파일